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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노종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강병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현아 / 자유한국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우여곡절 끝에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 신설 법안 등이 패스트트랙에 올라탔습니다. 앞으로 여야가 협의를 진행해서 합의안을 만들면 이번 패스트트랙 법안들은 중단되고 여야가 합의 처리를 하면 되겠지만 가능성은 커보이지 않습니다. 당장 추경, 다시 말해 추가 예산 편성 문제를 놓고 새로운 갈등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여야 1:1 미니토론 더정치, 오늘은 추경이 대화 복원의 계기가 될지 아니면 새로운 갈등의 불씨가 될지 전망해 보는 차원에서 여야 입장을 놓고 토론해 보겠습니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두 분 모두 각 당 원내대변인을 맡고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전 상황에 대한 각 정당 입장은 워낙 여러 차례 확인이 됐기 때문에 오늘은 앞으로 일어날 상황에 집중해서 토론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먼저 어제 한국당이 요구한 사과와 철회, 여기에 대한 민주당 입장은 정해져 있습니까?
[강병원]
일단 어제 여야 4당 원내대표가 회동을 해서 5당 원내대표 회동을 하자고 제안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민생과 개혁 법안 관련 법안들이 국회에 많이 계류돼 있으니까 이것을 좀 처리하는 데 한국당이 함께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얘기도 하셨고. 그리고 우리 추경안이 6.7조 원 규모로 나와 있지 않습니까? 아마 우리 국민들 모두 원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 그리고 산불 피해에 대한 지원 그리고 포항 지진에 대한 지원 등이 담겨 있고요. 또 우리 경제가 굉장히 어려워지고 있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들 모두가 인식하고 있고 IMF나 월드뱅크 같은 경우는 이럴 때일수록 한국 같은 경우는 재정의 건전성이 여력이 있으니까 이 재정을 투입해서 선제적으로 경기 하강을 막고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 추경을 계기로 해서 한국당이 다시 좀 국회에 들어와서 다시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데 여야 5당 모두가 머리를 맞대면 어떨까 이런 제안을 저희는 어제 드렸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한국당 입장이 그걸로 안 되고 사과해라, 철회해라 이렇게 요구를 했잖아요. 여기에 대한 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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